2005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
2005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24번째 시즌이다. 선동열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으로, 진갑용이 주장을 맡았다. 팀은 정규 시즌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4승 무패로 꺾어 설욕 후 3년 만에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.
선수단
- 선발투수: 배영수, 하리칼라, 전병호, 바르가스, 해크먼
- 구원투수: 안지만, 박석진, 강영식, 오상민, 지승민, 박성훈, 임창용
- 마무리투수: 오승환, 권오준, 임동규, 라형진, 김진웅, 김덕윤
- 포수: 진갑용, 김영복, 손승현, 이정식
- 1루수: 김한수, 양준혁, 곽용섭, 박석민
- 2루수: 박종호, 강명구
- 유격수: 박진만, 김재걸
- 3루수: 조동찬, 손주인
- 좌익수: 심정수, 김대익, 김종훈, 조영훈, 허연철, 신동주
- 중견수: 박한이
- 우익수: 강동우, 이태호
- 지명타자: 박정환
특이 사항
- 오승환은 KBO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10승-10홀드-1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했다.